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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패밀리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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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rladofl 201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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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드 공부할때 시트콤형식의 미드가 뭐가 있을까 고민 많이 했었어요..프렌즈는 제타입이 아니라 패스..
어떤분이 모던패밀리 추천하길래 그냥 보고 결정해야지 라고 했는데 완전 웃기고 재밌는 거예요..그리고 옴니버스식으로 되어있고 에피소드당 20분정도라 완전 대박이!! 이거 공부하려고 시즌1부터 영어자막, 한글자막, 영상 다 모아놨었는데,,,막상하려니 말이 너무 빨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모던패밀리로 공부하니까 너무 재밌네요 ㅎㅎ
모던패밀리로 쭉했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밖에 안됐지만 연음부분 정말 많이 도움받고 있구요, 회사에서 일(?)안하고 공부만 내리 하고있네요..ㅋ
집에가면 애보랴 집안일 하랴 시간없어서 못하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할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네요(회사에 제가할 일이 별로 없어서..ㅎ)
어짜던둥 안빠지고 본문+응용구문 다 머리에 집어넣고 있어요..우선 집어넣어놓고 나중에 빼쓰던가 해야겠어요 ㅋ
근데 이틀에 한번씩 새에피소드 넘어가니까 빡쎄네요ㅋㅋㅋ
5년후에 아이랑 같이 외국가서 공부할건데,,예전에 외국에서 공부할때 뼈저리게 느낀것이 뭐였냐면 한국에서 할수있는 영어공부 다 해놓고 와야한다는거...외국가면 알아서 다 되겠지,,이런 맘으로 가면 2배이상 열심히 공부해야 하더라구요..그리고 한국에서 충분히 할수있는것을 그 많은 돈 들여서 외국가서 또 시간 투자해서 해야한다는거 너무 아깝잖아요..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전 그렇더라구요..단어, 문법, 기본적인 모든부분을 제대로 안하고 나가는 바람에 2~3석달을 els 한다고 시간 낭비했었거든요..그런거 충분히 한국에서 준비하고 올수있는건데 말이죠..
유학가는 사람들이야 외국에서 "공부"한다는 표현이 맞는거지만 어학연수는 말그대로 한국에서 공부한것들을 외국에서 써먹고 활용해보고 완벽하게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나가는거지 거기서 단어공부하고 문법공부하고..이런건 아니라고 봐요..전 너무 뼈저리게 느껴서 이번엔 저랑 애랑 준비 확실하게 해서 나가려구요..
여기서 많은 도움 받고 갔으면 합니다..1년후에 다시 더 업그레이드된 후기 쓸 수있게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다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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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우왕~! 그런데 어쩌죠. Modern Family 다음 주 월요일 스피킹이 끝이고
다시 Modern Family 만나시려면, 한달 후 쯤 되어야 하는데...
다음 주에 제공해 드리는 다른 드라마에도 흥미가 붙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어학연수 가기 전에 다 해 놓으라고 하신 것,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그냥 외국 나가면 영어는 자연히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밀고 있는 비유 중에 박태환 비유가 있는데,
원어민들을 수영에 비유하면 영어에 있어서 박태환 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국어로 말하면 우리가 박태환 급이겠지만요.)
박태환이 수영하는 수영장의 깊이는 일반 사람들의 발이 안 닿는 깊이일 겁니다.
그런데 수영 초보가 박태환 따라 한다고 무턱대고 박태환이 수영 연습하는
수영장에 풍덩 들어 갔다가는 물만 먹고, 10년 감수하고 뛰쳐 나오게 되죠.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박태환과 같이 옆에서 따라만 한다고 내가 박태환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시간, 돈 낭비만 하게 될 것입니다.
초보자는 허리에서 가슴 사이의 물 높이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자유형 배형 접형등을 적당한 물에서 연습을 충분히 한 후
박태환이 사는(?) 물에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원어민을 어느 정도 쫓아 갈 수 있도록 국내에서 준비를 충분히 하는 것이
한길 넘는 물에서도 둥둥 뜨면서 수영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자 아자, 열띠미, 열띠미, 화~팅! |
201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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